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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소식에 뮤직카우 검색량 174% 급증…거래량도 ↑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빅뱅이 4년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는 소식에 관련 음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그룹 빅뱅의 컴백 소식 이후, 관련 검색량과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월 한 달 간 뮤직카우 내 빅뱅 관련 검색량은 전월대비 174% 증가세를 보였으며, 대표 곡들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량 역시 평균 100% 이상 오르며 빅뱅의 컴백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다.

뮤직카우가 그룹 빅뱅 귀환 소식에 검색량이 급증했다. [사진=뮤직카우 ]
뮤직카우가 그룹 빅뱅 귀환 소식에 검색량이 급증했다. [사진=뮤직카우 ]

뮤직카우에서는 총 8곡의 빅뱅 대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드래곤, 대성 등 멤버별 솔로곡부터 듀엣곡까지 모두 합치면 24곡이다. 2006년 데뷔하자마자 가요계 최고 이슈가 됐던 그룹 빅뱅. 그들의 음원에 대한 뮤직카우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량을 눈 여겨 볼만 하다.

빅뱅의 히트곡 '거짓말'은 뮤직카우에서도 역시 거짓말 같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옥션 당시 428%라는 폭발적인 입찰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공유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데뷔 같은 해 두 번째로 발매한 미니앨범 'Hot Issue'에 수록된 '마지막 인사'의 움직임은 또 새롭다. 이 곡의 옥션 참여율도 꽤 높은 편인 297%를 기록하였는데, 최근 그룹 빅뱅 컴백 소식이 전해지며 한달 새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량이 115%나 상승했다. 그 외 빅뱅 대표곡인 'TONIGHT', 'WE LIKE 2 PARTY'도 컴백 소식 이후 각각 155%, 109% 공유에 대한 증가세를 보였다.

해체설까지 돌았던 빅뱅의 컴백 소식으로 초기 명곡들에 대한 팬들의 소장욕구가 살아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지드래곤, 대성, 태양 등 멤버셜 솔로곡들도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어 K팝 레전드의 귀환을 증명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요즘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새로운 방식인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를 통해 팬심을 전하고 있다"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K팝 팬 그리고 아티스트 분들이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저작권 문화 안착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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