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린은 지난 1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하여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아린은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28일 '리얼 러브'로 가요계 컴백한다.
아래는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 아린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립니다.
아린은 지난 1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하여 금일(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예정되어 있던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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