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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박지후·윤찬영·이연, 마리끌레르 영화제 특별전 참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천우희, 박지후, 윤찬영 등이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위해 나선다.

제 9회 마리끌레르 영화제가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CGV청담씨네시티,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관객들이 극장에서 안전하게 아름다운 영화를 보는 시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총 2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천우희 특별전이 열린다. [사진=H&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찬영, 박지후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올해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배우의 시작', '마리끌레르 초이스', '나우앤넥스트', '포커스' 등 네 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우의 시작'은 최근 OTT 시리즈물을 통해 크게 주목 받고 있는 박지후, 윤찬영, 이연를 초대해 '라이징 스타 특별전'을 연다.

박지후의 영화 '벌새', 윤찬영의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이연의 '절해고도'를 각각 상영하고 박지후, 윤찬영 배우는 상영 후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우앤넥스트'는 한국 영화의 현재이자 미래를 볼 수 있는 독립영화 프로그램.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이었던 오세연 감독의 다큐멘터리 '성덕'과 뮤지션 이승윤이 스타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를 상영한다. 두 작품 모두 상영 후 감독과 함께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마리끌레르 초이스'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작으로 구성했다. 제74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공동수상작이자 황금종려상 경쟁후보작이었던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메모리아>를 비롯해 제38회 선댄스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다큐멘터리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요나스 포헤르 라스무센 감독의 '나의 집은 어디인가', 팀 로스와 샬롯 갱스부르가 열연한 '썬다운', 수잔 랭동 감독의 '스프링블라썸' 등 미개봉작을 만날 수 있다.

상업 영화와 독립 영화를 넘나 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우희는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함께한다. 천우희 특별전에는 강형철 감독의 '써니' 감독판을,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와 '우상'을 상영한다. 영화 '한공주' 상영 후에는 천우희가 직접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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