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영옥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오징어 게임'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오징어 게임' 2탄 정보 좀 알려달라"고 말했고, 김영옥은 "나야 모르지. 나는 돌아가신 분인데 귀신으로 나오면 몰라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옥은 '오징어 게임' 출연에 대해 "그런 작품에 참여했다는 게 기분은 좋더라. 내가 생각해도 우스운 것이 있는데, 드라마를 보지 않았었다. 그런데 주변에서 너무 떠들길래 오후 4시 30분에 보기 시작했는데 11시까지 보게 되더라. 너무 재밌더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또 김영옥은 함께 출연했던 배우 오영수에 대해 "옛날 연극 할 때부터 봤다. 건강도 안 좋은 것 같던데 정말 지금까지 잘하더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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