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이 로맨스 장인에 등극했다.
안효섭이 SBS '사내맞선'에서 매주 월요병을 타파하며 심장을 간질이는 유쾌하고 상큼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일찍이 대세 배우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안효섭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로 캐릭터를 매력 가득하게 그려내고 있다.
극중 안효섭은 외모도 재력도 능력도 모두 갖춘 재벌 3세 강태무 역을 맡았다. 그는 언뜻 보기엔 이성적이고 차가운 사람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전혀 다른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다. 안효섭은 뻔한 클리셰와 인기 드라마의 기본 소재를 담고 있는 이 작품에서 분명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과 함께 극강의 연기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사내맞선'의 원작인 웹툰과 웹소설은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 6천만 회를 기록했고, 글로벌로는 지난달 기준 4억 5천만 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