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출신 배우 김세정이 '사내맞선' 시청률 10% 돌파를 자축했다.
16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시청률 기사를 공유, 두자릿수 시청률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제가 월화수요일만 되면 잠을 못자거든요. 본방 챙겨보다 사만다 떨려서 또 돌려보고 레이첼들 피드백 보다가"라며 "진해짜 진짜 신을 믿진 않지만 신의 가호가 있어서 설마가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날이 오네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설인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말도 안돼, 시청자들의 사랑인가봐"라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김세정, 안효섭, 설인아, 김민규 주연의 SBS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지난 15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