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규형과 손호준이 찐친 케미를 과시했다.
이규형은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제작보고회에서 손호준과의 호흡에 대해 "찐친 케미다"라며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냈다. 후회하고 있기는 한데"라고 말했다.
![배우 허성태-손호준-이규형이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ENM]](https://image.inews24.com/v1/736e9a19cea087.jpg)
이에 손호준은 "별다른 건 아니다. '형 뭐해?' 하다가 어떻게 만나게 되어서 같이 보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허성태는 함께 하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손호준은 피도 눈물도 없지만 정은 많아 인생이 꼬여버린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 역을, 이규형은 영배의 고향 절친 동식 역을 맡았다. 또 허성태는 자신의 담보를 건드리는 놈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 살벌하고 자비 없는 비즈니스맨 서사장을 연기한다.
'스텔라'는 오는 4월 6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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