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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하루', 리치걸 살인마 재등장…이원근 수상한 미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우월한 하루'에서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리치걸 살인마가 돌아온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윌미디어) 속 가장 안전한 보안을 자랑하는 '파리빌'에서 발생한 잔혹한 연쇄 살인 사건이 보는 이들의 추리의 촉을 자극하고 있다.

'우월한 하루'에서 연쇄살인마가 재등장한다. [사진=OCN]

극 중 '리치걸 살인마'는 2년 전부터 범행을 시작, 현재까지 총 세 번의 범행을 저지르고 종적을 감춘 바 있다. 수법이나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 경찰도 검거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범행 현장을 지나가던 소방관 이호철(진구 분)이 그를 목격하면서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얻는 듯했다.

하지만 이호철의 아내이자 형사인 최정혜(임화영 분)는 '리치걸 살인마'가 그를 보복하러 올 것을 염려, 진술을 거부하면서 사건은 다시금 미궁으로 빠졌다. 이호철이 봤던 마지막 범행을 끝으로 '리치걸 살인마' 역시 종적을 감춰 그대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잊혀지고 있었다.

이대로 사라질 것이라는 사람들의 예측과는 달리 가장 안전한 보안을 자랑하는 '파리빌'에서 '리치걸 살인마'가 네 번째 범행을 저지르면서 대한민국이 또 한 번 발칵 뒤집혔다. 피해자의 오른손을 묶어둔 채 유리 조각을 먹이며 음악을 즐기는 그의 행동은 섬뜩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번 범행 현장에도 피해자의 혈흔을 이용한 새빨간 시그니처를 남겨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경찰들은 그간의 범행을 되짚어보며 용의자 추적에 나섰지만 동기와 수법, 증거도 명확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언제 살인마가 자신과 가족을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가던 '리치걸 살인마'의 유일한 목격자 이호철의 불안감도 고조됐다. '파리빌'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한 사건이기에 살인마를 향한 공포심은 더욱 배가될 수밖에 없었다.

과연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리치걸 살인마'는 누구일지 그가 범행 현장에 남겨놓은 그림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 것인지 '리치걸 살인사건'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옆집 남자 권시우(이원근 분)가 "저는 이번이 두 번째에요"라며 '리치걸 살인마'의 두 번째 범행 현장에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집으로 들어서는 이호철을 보며 수상한 미소를 지어 의구심을 더했다. 이호철에게 접근한 옆집 남자 권시우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그를 둘러싼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리치걸 살인사건'을 해결할 다음 단서가 펼쳐질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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