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김창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김창완 편에는 크라잉넛, 정동하, 포레스텔라, 펜타곤, 잔나비 최정훈, 김재환, 솔지, 이승윤, 공소원, 잠비나이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 대신 MC로 나선 이금희는 "제 롤모델이다. 산울림 장충체육관 마지막 공연에 갔던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동안 러브콜을 했는데 안 나오다가 오늘 나오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창완은 "불후라는 말이 어마어마한 말이다. 그래서 진짜 썩지 않는 노래가 될 지 10년이 지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 김창완은 올해 나이 93세에도 정정함을 유지하고 있는 어머니가 함께 왔다며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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