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가 시크와 러블리가 공존하는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에 발매되는 오마이걸 정규 2집 'Real Love'의 새로운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클래식한 드레스 룩으로 스타일링한 오마이걸이 앤틱한 프레임 속에 담겨있다. 푸른색의 커튼을 배경으로 핀 조명 아래서 각자의 개성이 담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전 영화 속의 여자 주인공을 보는 듯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공존하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했던 티저 콘텐츠에서도 엿보였던 빈티지 로맨틱 무드의 정점을 찍는 새로운 콘셉트 포토로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8일 공개될 정규 2집 타이틀곡 'Real Love'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한층 성숙해진 오마이걸의 보컬로 담아냈다. 더욱 성장한 음악 세계와 무르익은 오마이걸만의 감성으로 올봄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Dun Dun Dance'로 또 한 번의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연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경신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음원 퀸'의 진가를 증명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al Love'를 공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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