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신보 '오디너리'가 '빌보드200' 1위에 오르면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3천300원(5.74%) 상승한 6만800원을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상장 이래 최고가를 경신한 수치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중 6만2천300원까지 치솟았으나 코스닥 지수가 들썩이면서 6만8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오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 슈퍼엠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스트레이키즈는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 '아티스트 100' 정상까지 휩쓴 것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6개 차트 1위를 비롯해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키즈는 소속사를 통해 "자긍심을 갖고 더 큰 꿈을 꾸고 원대한 포부를 펼치려고 한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이루면서 '스트레이 키즈'라는 그룹과 음악에 대한 확신이 단단하게 굳어졌다. 스트레이 키즈가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팬분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도록 목표에 한계를 두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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