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른 아홉'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1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4% 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4회의 7.5%를 넘어선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손예진, 전미도가 선택한 드라마로 주목받았던 '서른 아홉'은 마지막 회에서는 정찬영(전미도 분)의 죽음과 그 이후 정찬영이 부탁한 일들을 지켜나가는 차미조(손예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우정 결말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같은 날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스폰서'는 0.92%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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