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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측 열애 인정 "최근 교제, 힘든 시기 큰 위로 받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커플이 탄생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3일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SBS/조이뉴스24 포토DB]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SBS/조이뉴스24 포토DB]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개그맨이고 김지민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함께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 김준호는 '돌싱포맨', 김지민은 '하우스대역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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