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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유도현, 걸그룹 희화화 논란에 "직접 사과하겠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미래소년 멤버 유도현이 걸그룹 빌리를 희화화, 사과했다.

유도현은 6일 미래소년 공식 트위터에 "먼저 빌리 분들에게 깊이 사과의 말씀 올린다"라며 "영상을 보고 불쾌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룹 미래소년 유도현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DSP미디어]
그룹 미래소년 유도현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DSP미디어]

이어 "빌리 분들에게는 저희 매니지먼트를 통해 사과를 전달했고 저도 직접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고,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모든 일에 임하겠다"라며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제게 해주신 비판 달게 받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유도현은 지난 4일 멤버들과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빌리의 '긴가민가요(GingaMingaYo)'를 따라했다. 그러면서 눈을 뒤집거나 혀를 내미는 등 표정을 과하게 지었고 일부 팬들이 "희화화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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