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영주 자산관리사가 국민연금에 대해 설명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에는 이재혁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이지향 약사, 양소영 변호사, 이영주 자산관리 전문가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주 자산관리사는 연금의 오해와 진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국민연금은 낸 돈 대비 훨씬 많이 받는다. 적게는 1.7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 받을 수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젊은 세대에게는 부족할 수 있다. 연금 개혁이 빨리 필요하다. 기금이 사라지면 연금액이 줄어들지만 유지는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을 많이 받으면 기초연금이 감액이 된다. 내가 낸 돈으로 연금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내가 낸 돈으로 받는 연금액이 있고 국가가 지원하는 것도 있다. 둘 다 사회보장적 제도이기 때문에 중복되어 감액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국민연금은 확정적으로 올라가지만 기초연금은 제도다.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을 포기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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