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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전수경·문성호, 장례식장行…또 누가 죽었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결사곡3' 전수경, 문성호가 검은 옷을 차려 입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지난 2월 26일(토) 첫 방송을 시작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오상원, 최영수/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3')는 쫀득한 대사의 백미와 기상천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10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결사곡3' 전수경, 문성호가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사진=㈜지담 미디어]
'결사곡3' 전수경, 문성호가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사진=㈜지담 미디어]

무엇보다 지난 10회에서 이시은(전수경)은 서반(문성호)의 비밀을 듣고 짠한 마음을 가졌고, 서반은 이시은과의 결혼을 허락해 준 아버지(한진희)를 찾아가 생신날 이시은이 식사 대접을 하고 싶어한다는 마음을 전해 만날 약속을 잡았다.

이와 관련 전수경과 문성호의 '한밤중 비보' 투샷이 포착돼 불길함을 일으킨다. 극 중 검은색 옷을 입은 서반이 이시은 집에 도착하자 이시은과 향기(전혜원), 우람(임한빈)이 검은 옷 차림으로 나와 이동하는 상황. 그렁한 얼굴의 이시은은 서반을 안타깝게 쳐다보고, 서반은 착잡한 얼굴로 심각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과연 갑작스러운 비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로 인해 이시은과 서반의 결혼에 제동이 걸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전수경과 문성호의 '위기감 고조, 암울한 이동' 장면에서 두 사람은 순간적인 몰입력을 빛내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평소에도 전수경과 문성호는 한 가족 같은 케미를 선사하며 스태프들의 미소를 책임졌던 터. 해가 떨어져 기온이 낮아지자 서로를 걱정한 전수경과 문성호는 핫팩을 나눠주며 훈훈함을 안겼고, 촬영에 들어가자 슬픔에 빠진 이시은과 서반을 오롯이 표현해 안타까움이 배가된 장면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제작진 측은 "이번 회차에서는 생로병사가 인간의 사랑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과연 9일(오늘) 공개될 누군가의 죽음이 파란의 전초전을 울리게 될지, 11회 본 방송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으나, 제작진 일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향후 구성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2주간 주 1회 토요일에만 방송된다. 또한, '결사곡3' 11회는 4월 9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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