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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수는없다' 정동원, 사랑둥이 애교→듬직 장남 '케미요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연기 도전에 나선 정동원이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떠오르는 케미 요정으로 등극한다.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 연출 최도훈, 육정용)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구필수는 없다' 정동원이 케미 요정에 등극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국민배우' 곽도원(구필수 역)과 함께 이번 작품으로 '국민청년'으로 거듭날 윤두준(정석 역)의 만남과 '국민아들' 정동원(구준표 역)의 첫 연기 도전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구필수의 아들 구준표 역으로 드라마에 첫 발을 들인 정동원이 특유의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와 찰떡 케미스트리를 뽐낸다고 해 그의 연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케미 요정 정동원의 활약은 공개된 사진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극 중 한 가족으로 뭉친 구필수와 남성미(한고은 분),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아들인 구준표의 케미스트리가 사진 너머까지 느껴지는 것. 목장갑을 낀 아빠 구필수와 활짝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에서는 사랑둥이 아들의 애교가 묻어나는 한편, 엄마 남성미의 애틋한 손길을 덤덤히 받으며 듬직한 장남의 면모까지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친구들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그의 얼굴에는 에너지 넘치는 중학생답게 해맑은 미소가 걸려 있다. 이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낼 고뇌하는 중딩 구준표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구준표에 완전히 동화된 정동원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보는 이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정동원은 한 가족으로 만날 곽도원, 한고은 뿐만 아니라 20대 청년 사업가로 변신할 윤두준, 미스터리한 이중생활을 예고한 박원숙(천만금 역)까지 여러 캐릭터와 엮이며 현실 공감을 부르는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 4일(수) 오후 9시 ENA채널(4월 29일부터 변경되는 SKY채널의 신규 채널명)에서 첫 방송된다. 더불어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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