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길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활동재개를 예고했다.
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리쌍 (현)길쌍aka금강불괴. 하음이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이 아들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리쌍의 프로필 사진을 연상케 하는 이들의 모습에 개리 없이 혼자 '길쌍'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리쌍 활동은 개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재결합설과 관련해 "사실무근. 해체됨"이라고 글을 올려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길은 지난 2017년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자숙,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18년 10살 이하의 비연예인인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20202년 아들과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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