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재준 "제주도서 이은형 생일, 양세찬·이진호와 함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에서 강재준이 제주도에서 진행한 이은형 생일 파티를 절친 양세찬, 이진호와 함께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김민경, 게스트 최성민, 강재준 등이 출연했다.

최근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자 최성민은 "아내 생일이면 단 둘이 가서 보내지 않나. 양세찬, 이진호를 데리고 갔다.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재준은 당황해하며 "우연히 만나서 먹다보니 합류를 해서 여행을 보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경악하며 "진짜 별로다"라고 비난했고 강재준은 "심지어 전날 이진호 씨 생일이었는데 공동 생일파티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논란 대상이다. 제주도 여행을 생일날 남편 친구와 함께 간다는 것은 별로다"라고 했고 김민경도 "은형이가 착하니까 망정이지"라고 절친 이은형을 걱정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이은형 씨랑 컬투쇼 방청을 네 친구랑 오는 것은 어떠냐. 너의 제일 친한 친구가 누구냐"라고 물었고 강재준은 최성민을 비롯해 여러 방송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별로다. 방송 진행이 되겠냐"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