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침마당' 원미연 "데뷔 37년차, '김국진♥' 강수지와 절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가수 원미연이 데뷔 37년 절친으로 가수 강수지를 꼽았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가수 원미연이 출연했다.

데뷔 37년차 가수 원미연은 연예계의 소문난 마당발이었다. 그는 "연기를 하다가 가수를 하게 되서 방송국 복도를 지나면 양쪽을 다 알았다"라면서 "하지만 결혼하고 가정을 갖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고, 이제는 깊이 있게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아침마당' 원미연 [사진=KBS]
'아침마당' 원미연 [사진=KBS]

그가 꼽은 연예계 절친은 강수지. 그는 "강수지가 90년도에 데뷔했다. 당시 제작자인 송승환씨가 항상 '강수지를 잘 부탁한다'고 했었다. 아무래도 여리여리한 외모고 나는 든든해 보였나 보다"라며 "강수지가 나보다 2년 먼저 딸을 출산했다. 우리 아이가 아프면 병원 말고 강수지에게 전화를 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국진과 함께 결혼한 강주지는 요즘 너무 행복해 한다"라며 "강수지씨, 꼭 나와 주세요. '아침마당'이에요. 여기 안나오면 안되는거 알죠?"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침마당' 원미연 "데뷔 37년차, '김국진♥' 강수지와 절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