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별똥별' 김영대가 대본을 보고 몰랐던 연예계 면모까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 이수현 감독 등이 참석했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김영대는 톱스타 공태성 역과 본인과는 다르다며 "싱크로율이 일치하기보다는 저는 가볍고 재밌고 발랄하다"라며 "지금 보여드리는 공태성도 두 가지 면모가 있기는 하다. 가벼운 면모가 닮았다. 무거운 부분은 제가 많이 배워야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신인이기 때문에 대본을 보고 많이 알게 되고 주변 스태프에게 감사한 것을 깊게 느끼는 경험을 했다"라고 말했다.
현실 연예계와 드라마 속의 싱크로율은 "95%는 재밌게 담아낸 것 같다. 정말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별똥별'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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