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이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22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은 유료가구방송기준 평균 6.1%를 차지했다. 이는 '어쩌다 사장2'이 받은 성적 중 가장 낮다.
6.5%로 시작한 '어쩌다 사장2'는 2회 만에 1%P 상승해 7%대를 유지했으나 최근 들어 6.5%(3월 31일 방송), 6.3%(4월 7일 방송)로 점차 하락세를 그리다 이날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쩌다 사장2'는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 박병은, 설현 등 일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큰 웃음과 단번에 이목을 끄는 이슈가 없고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는 만큼 시청률 박스권을 유지하다 점차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어쩌다 사장2'는 목요 예능 중에선 가장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날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는 5.6%, KBS 2TV '주접이 풍년'은 3.7%, SBS '써클 하우스'는 3.3%를 차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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