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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김신영, 38kg 감량·13년째 유지 "다이어트, 숙제 아닌 루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38kg 감량 후 13년째 유지 중인 개그우먼 김신영이 건강한 다이어트 선구자로 나선다.

30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다.

'빼고파'는 MC 김신영을 주축으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체중 관리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빼고파' 김신영 [사진=KBS]
'빼고파' 김신영 [사진=KBS]

김신영은 "'빼고파' 아이디어를 내가 냈다. 믿고 만들어주신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친구나 팬분들이 식단, 운동법 문의를 많이 해서 저의 노하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 (다이어트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빼고파'에 대해 "배고프고 빼고픈 우리들의 마음이 잘 녹아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극단적인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들과 달리 우리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라는 것. 이어 "단순하게 몇kg 감량보다는 눈바디가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이라고 설명했다. 눈바디는 '눈'과 '인바디'의 합성어로, 다이어트를 할 때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빼고파'가 1년에 한 번 있는 이벤트가 아닌, 삶 속에 묻어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었으면 한다. 다이어트가 평생 숙제가 아닌, 루틴이 됐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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