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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디오 제외한 엑소 4人, '엑사세3' 라이브 예정대로 진행"(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엑소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엑사세3' 라이브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조이뉴스24에 "디오 제외한 수호, 시우민, 카이, 세훈은 예정대로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남해 편'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3' 스페셜 라이브 방송이 27일 진행된다. [사진=SM C&C STUDIO]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3' 스페셜 라이브 방송이 27일 진행된다. [사진=SM C&C STUDIO]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디오는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예정되어 있던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 스페셜 라이브 방송에 불참하게 됐다.

다만 최근 출연을 확정짓고 대본리딩을 진행했던 KBS 2TV 새 드라마 '진검승부' 촬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디오는 코로나19 완치 후 '진검승부'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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