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동료 이진호의 외모를 칭찬했다.
5일 방송된 KBS2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에는 이진호와 '개똥이'로 지칭되는 이진호의 1020 팬들이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 이진혁은 이진호에 대한 동료 희극인들의 생각을 직접 묻기 위해 공개 코미디 현장을 방문했다.
황제성은 "팬덤이 톱인 걸로 알고 있다. 팬카페 랭킹에 든 유일한 희극인"이라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이진호의 매력에 대해 "비율이 좋다. 키도 크고 어깨도 넓다. 개그계에서 보기 쉽지 않은 외모다"고 말했다. 이상준도 "개그맨 치고 잘생겼는데 웃음도 주는 위치여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공감을 보냈다.
이용진 역시 "이진호가 팬서비스를 잘한다. '오빠 너무 보고 싶어요'라고 하면 '오면 되지'라는 팬서비스를 한다. 동네에서 짝사랑 해봤을 법한 오빠 같은 이미지다. 팬 생각도 정말 많이 하는 친구다"고 칭찬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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