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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아이키·가비·리정 '플라이 투 더 댄스', 6월 3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국내 최정상 댄서들의 춤 여행이 시작된다.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연출 송광종, 이하 '플투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플라이 투 더 댄스'가 6월 방송된다. [사진=JTBC]

'비긴어게인' 시리즈 제작진의 새로운 버스킹 프로젝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쳤던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대리만족과 춤의 매력 등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K-댄스를 선도하는 올 장르 댄서이자 유튜브 구독자 수 2천500만 명에 달하는 '원밀리언'의 수장 리아킴이 일찍부터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어 재치 있는 댄스와 넘치는 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훅'의 리더 아이키,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함으로 뭉친 '라치카'의 가비,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의 안무를 창작한 히트 안무가 'YGX'의 리정도 함께한다.

또한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괴물 댄서 하리무, 매혹적인 퍼포먼스의 끝판왕이자 보깅의 어머니로 불리는 러브란, 힙합 댄서계의 뉴페이스 에이미가 합류해 K-댄서의 위상을 높인다. 여기에 '비긴어게인'의 원년 멤버인 가수 헨리가 댄서들의 음악과 무대를 책임진다.

'플투댄' 제작진은 "미국의 대표 도시인 뉴욕과 LA에서 펼쳐지는 댄스 버스킹은 물론, 믿기 힘든 초특급 게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정상급 댄서들이 미국에서 어떤 무대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는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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