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박군의 아버지는 지난 12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빈소는 울산에 위치한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장지는 서라벌공원묘원이다. 박군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박군은 지난달 26일 8살 연상의 가수 한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보름여 만에 부친상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2019년 '한잔해'로 데뷔한 박군은 '미운 우리 새끼'와 '강철부대'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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