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 빽가가 무대에서 선글라스를 쓰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빽가가 DJ를 맡은 것에 "뭘 해도 한결 같이 어설픈 모습 보기 좋다. 오늘도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이에 김태균은 "본인이 생각했을 때 멋져보인다 싶을 때는 언제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빽가는 "사진 찍을 때랑 무대에 있을 때는 웃음기를 빼려고 한다"라며 "저랑 종민이 형은 무조건 선글라스를 낀다. 눈만 보면 웃으니까. 무대에서는 안 그러려고 선글라스를 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는 아예 안 그런다. 그땐 제가 스태프가 되지 않나. 모델을 빛내야 하기 때문에"라고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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