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개그우먼 정은숙이 이상형으로 백종원과 김재원 아나운서를 꼽았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연예계 소문난 골드미스 '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주희와 어머니 이여임, 개그우먼 정은숙과 어머니 조순자, 가수 김양가 언니 김소진이 출연했다.
정은숙은 "방송 30년차. 혼자 사는 싱글은 55년차"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상형은 김재원 아나운서와 백종원이다"라며 "이미지는 다르다. 김재원은 늘 푸근하게 이야기 들어주고 대화가 잘 될거 같다. 백종원은 늘 먹여주실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쉰여섯이라고 나이를 공개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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