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예린이 여자친구 멤버들의 응원을 받아 솔로 데뷔했다.
18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의 첫 솔로 앨범 'ARI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여자친구 멤버 없이 솔로로 나선만큼 부담감은 없었을까. 예린은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연습하면서도 부족함을 느껴서 계속 연습하며 보충했다. 댄서들과 합을 맞춰야 하니까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이 비비지와 솔로 데뷔를 이어간 가운데 마지막 타자 예린을 향한 조언은 없었을까. 예린은 "멤버들은 조언보다 응원을 해줬다. 파이팅을 전하며 떨리지 않냐더라. 멋진 예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린의 첫 솔로 앨범 'ARIA'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는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는 앨범으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ARIA'는 시원한 리듬 그리고 다양한 신스 사운드의 드랍(Drop) 파트와 청량한 예린의 보컬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특히 Aria의 독창곡이라는 뜻을 모티브로 하여 주변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예린의 신보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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