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 정세운이 부끄러움을 타는 성격 탓에 챌린지 요청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황치열, 게스트 정세운,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지플랫이 출연했다.
![SBS 라디오 '컬투쇼'에 정세운, AB6IX, 지플랫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7433f4e46b0d65.jpg)
정세운 팬인 청취자는 "우리 세운이 챌린지 좀 도와 달라. 부끄럼이 많아서 혼자 챌린지 한다"라고 걱정을 표했다.
정세운은 "제가 부끄러움이 많다. 혼자 하는 챌린지는 없지 않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탁하기도 부끄럽고 혼자 챌린지를 하는 사람이 없더라"라면서도 "혼자 하는 챌린지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부탁 드리기도 그렇다"라며 걱정했던 것을 말하자 AB6IX 멤버들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라고 의리를 보였다.
정세운은 "저도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있다면 교환하고 하겠다"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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