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오는 8월 가수와 배우로 동시에 돌아온다.
최수영은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김용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에서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 서연주 역을 맡았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다.
최수영이 맡은 서연주는 생의 끝에 놓인 이들에게 마지막까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 강해지리라 다짐하는 인물이다. 최수영은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의 서연주로 분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지창욱, 성동일을 비롯한 '팀 지니' 배우들과 만들어낼 훈훈한 케미도 기대해 볼 만하다.
최수영은 8월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새 앨범도 발매한다. 2017년 이후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최수영은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런온', 영화 '새해전야' '걸캅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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