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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엠비셔스' 온앤오프 유, 댄서들이 리스펙한 아이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온앤오프 유가 ‘비 엠비셔스’로 ‘퍼포먼스 천재’다운 독보적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연속 방송된 Mnet ‘비 엠비셔스’에 출연한 유는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전할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에 합류하기 위해 뜻깊은 도전을 펼쳤다.

온앤오프 유 방송 화면 [사진=Mnet]
온앤오프 유 방송 화면 [사진=Mnet]

이날 방송에서 유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했다. 기존에 공개됐던 지원 영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댄서의 리스펙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극찬까지 받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첫 미션으로 단 세 시간 안에 안무를 완벽하게 카피해야 하는 과제를 받게 되었고, 완벽한 안무 카피에 자신만의 느낌까지 살린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유는 한 번의 리트라이(Retry)를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 결국 참가자의 절반만 받을 수 있는 리스펙(Respect) 스티커를 받아내며 당당히 리스펙 댄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노 리스펙 댄서와의 일대일 대결에서는 자신이 지목한 상대를 찾아가는 대신, 직접 나오라며 도발했다. 그 말을 듣고 등장한 상대를 향해 “가서 짐 정리하면 될 것 같다”고 선전포고해 스튜디오의 열기를 후끈 달궜다.

유는 파워풀한 무빙에 섬세한 디테일까지 가미된 고난도의 안무로 과감한 승부사를 띄웠고, 현란하면서도 테크니컬한 무빙과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폭발적 에너지로 무대를 꾸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아쉬운 패배에도 함께 멋진 대결을 펼쳤던 상대에게 “끝까지 가서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응원해 훈훈함을 더하며 값진 도전에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유는 ‘비 엠비셔스’로 독보적인 재능과 가능성, 온앤오프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방송 직후 트위터 국내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성까지 입증한 만큼, 유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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