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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부흥' 이끈 서혜진 본부장, 6월 TV조선 떠나나 "확정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으로 대한민국 트롯 부흥에 일조한 서혜진 제작 본부장이 TV조선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31일 문화일보는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우리 이혼했어요' 등을 론칭한 서혜진 본부장이 오는 6월까지 근무한 후 TV조선을 떠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TV조선 서혜진국장 [사진=TV조선]
TV조선 서혜진국장 [사진=TV조선]

이어 "서 본부장은 최근 TV조선 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6월까지 그동안 기획·론칭했던 프로그램들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방송 관계자의 입을 빌려 전했다.

이에 대해 TV조선은 "오늘 현재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라며 "확정 사안이 있을 경우 공식 발표 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 본부장은 SBS 재직당시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상이몽' 등을 선보였고, TV조선 이적 이후 '아내의 맛' '연애의 맛' 시리즈로 흥행을 이끌었다. 이후 '내일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우리 이혼했어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론칭해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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