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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안면마비 회복 중 "손으로 잡아야 얼굴 티 안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고백 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당분간 제 인스타는 자아 성찰이 될 것 같다"라며 "오글대도 이해해주세요. 이제 집앞 가벼운 산책도 혼자 가능. 광합성 너무 좋다"라고 글을 남겼다.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최희가 장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카메라를 혼자 들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듯 붙잡고 있다.

이에 최희는 "얼굴을 손으로 잡아야 비뚤어진 얼굴이 티가 안 나지만, 열심히 재활 중이니 곧 어떻게 되겠죠"라며 "집 앞 예쁜 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꽃 피어 있는지도 몰랐다"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앞서 최희는 지난달 25일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당시 대상포진, 이석증, 얼굴 신경마비 등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퇴원 후 통원 치료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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