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900만 돌파에 성공한 '범죄도시2' 마동석, 손석구, 박지환이 하트와 브이 인증샷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동석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해상과 볼하트 & 마동석구하트. 장이수와 가루피스 & 루피피스 #범죄도시2 #쉰세대 #ng세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손석구와 볼하트, 손하트 포즈를 취했다. 또 박지환과는 손가락 브이로 '피스' 포스를 해 재미를 안겼다. 세 사람은 4일 진행된 '범죄도시2'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6일 현충일 경기 지역 무대인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 돌파를 했다. 이는 마지막 천만 한국 영화 '기생충'(2019)이 개봉 25일 만에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또 '관상'(2013)의 최종 관객수 913만5천806명을 뛰어넘고 '설국열차'(2013)의 935만3천799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범죄도시2'가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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