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대한민국과 칠레의 축구 친선경기가 시청률 14.9%를 기록했다.
6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은 2대 0으로 승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반 12분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선제골과 후반 44분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 선발 명단에서 4명이나 바꾸는 변화로 칠레를 상대했다.
선발 출전으로 A매치 100번째 경기를 맞이한 손흥민은 한국 선수 역대 16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한편, 한국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A매치 3차전을 치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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