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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찬열, 도경수 '진검승부' 응원…끈끈한 엑소 우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엑소 찬열과 도경수(디오)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 커피차 업체는 지난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엑소 찬열이 도경수를 응원하기 위해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룹 엑소 찬열과 도경수(디오)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커피차 업체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찬열과 도경수(디오)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커피차 업체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에는 "'진검승부'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 경수야 파이팅!",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진검승부' 배우, 스태프분들 맛있게 드시고 경수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업체 측은 "도경수 배우가 먼저 알아봐 주시고 환하게 웃으며 '안녕하세요. 이 트럭으로 바뀌셨네요'라고 먼저 인사 주셨다. 커피차 앞으로 와서 '식사하셨어요?'라고 물어봐 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 주셨다. 제가 더 감사드린다.(다정하시다 정말)"라며 "바쁘실 텐데 오며가며 눈인사 계속해 주셨다. 여전히 말씀을 참 다정하고 예의 바르게 해주신다. 참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진검승부'는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 검사가 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면서,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할 통쾌하고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할 작품이다.

엑소 멤버이자 영화 '형', '신과함께', '스윙키즈'와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도경수가 지난해 군 전역 후 선택한 첫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찬열이 군 복무 중에도 절친인 도경수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찬열은 지난해 3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으로, 오는 9월 전역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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