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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서현 "한국판 라푼젤, 공주풍 옷·장갑 포인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징크스의 연인' 서현이 극중 캐릭터를 '한국판 라푼젤'이라고 소개했다.

15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은 "원작 웹툰을 재밌게 봤다. 캐릭터 가진 힘이 좋고 각각의 매력이 뛰어났다"라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불운의 남자가 운명을 거슬러 사랑하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가족간 사랑, 친구와 우정, 인간의 탐욕과 본능이 복합적으로 표현된다"고 소개했다.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KBS]
'징크스의 연인'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KBS]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서현은 "극중 슬기는 21세다. 자신이 가진 능력 때문에 세상과 단절된 채로 20여년의 삶을 살아온 인물이고, 세계관이 동화책에 머물러 있다"라며 "공주풍 옷과 장갑에 포인트를 줬다"고 극중 캐릭터를 '한국판 라푼젤'로 설명했다.

15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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