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라이브' 박기웅, 특별한 미디어아트 '나는고래'…명품해설 기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기웅이 특별한 미디어 아트전을 선보인다.

22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나는 고래'전을 방송한다.

'나는 고래' 전은 올해로 오픈 5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진행되는 전시로 도심에서 바닷속 신비를 느낄 수 있다. '나는 고래'전은 신비로운 바다 세상에서 유영하는 고래를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구현한 것이다. 테마파크답게 인스타그램 친화적인 포토스팟과 체험 공간 등 MZ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전시는 20년 넘게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재직한 국내 수중 사진계의 1세대 장남원 작가의 작품 30점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장 작가는 약 15년에 걸쳐 세계 속 곳곳에서 다양한 바닷속 사진을 촬영해왔다.

특히 바닷속 가장 큰 생명체 고래와 사람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포착한 30여 점의 작품이 실감 디스플레이 포맷으로 전시된다. 박기웅의 명품 해설이 어떻게 어우러질지도 관심사다.

한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로, 지난해 5월31일 첫방송됐다. 지난 7일 방송된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올림피아 자그놀리 전은 44만뷰을 기록하며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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