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전혜진, 최수영이 드라마 '남남' 출연을 검토 중이다.
22일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최수영이 속한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남남'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남남'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카카오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대책없는 엄마와 쿨하고 화끈한 딸의 '남남'같은 동거 이야기를 그렸다. 원작은 쿨하고 친구 같은, 전형적이지 않은 모녀 관계를 솔직하게 담아내 인기를 끌었다.
전혜진은 고등학생 때 임신을 하고 딸을 낳은 엄마 은미를, 최수영은 은미의 딸이면서 때론 친구 같은 진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진, 최수영이 '남남'에서 모녀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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