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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배우 인생 최고의 행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유인식 감독, 문지원 작가를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박은빈은 "지난해 12월부터 긴시간동안 매일 영우을 사랑하며 오늘을 기다려온 것 같다"라며 "어떤 반응일지 나도 궁금하고, 영우처럼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듯한 기분"이라고 했다.

배우 박은빈, 강태오가 2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등이 출연한다.

박은빈은 극중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았다.

박은빈은 "이 작품을 결정하기까지 유인식 감독님과 문지원 작가님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다. 덕분에 겁나는 부분에도 용기내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배우 인생에 감독님 작가님을 만난 것 자체가 큰 행운이자 복이라고 느껴지는 7개월"이라고 했다.

이어 "내가 영우를 사랑스럽게 느끼는 만큼 보시는 분들도 (영우를) 사랑스러워 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영우가 바라보는 세상을 함께 바라보고 공감하고 느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9일 밤 9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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