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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이이경,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선다…원작 인기 이을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장우, 이규형, 민우혁, 이이경, 테이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열연을 펼친다.

5일 각 소속사 측은 조이뉴스24에 이장우, 이규형, 민우혁, 이이경, 테이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배우 이장우, 이규형, 민우혁, 이이경, 테이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열연을 펼친다. [사진=조이뉴스24 DB, 소속사, 방송사]

동명의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원작 드라마는 최종회 평균 21.7%, 최고 24.1%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일본 내 4차 한류 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손예진, 현빈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 부부가 됐다.

오는 9월 초연을 올리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 역은 이장우, 이규형, 민우혁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이경과 테이는 더블 캐스팅돼 구승준으로 분한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금란방', '모래시계' 등의 박해림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젠틀맨스 가이드' 등을 맡았던 박지혜 연출가가 연출한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또 오해영', '시그널' 등의 이상훈 감독이 음악을, 뮤지컬 '비틀쥬스', '제이미', '홀연했던 사나이' 등의 이현정 안무가가 의기투합했다.

업계 최고의 배우와 연출가가 모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드라마에 이어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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