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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YG엔터, 블랙핑크 컴백에 10%대 급등…5만원대 회복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에 주가가 급상승 했다.

6일 오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4천650원(10.1%)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는 타 엔터테인먼트사들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오른 수치다. 에스엠은 2천300원(3.55%) 오른 6만7천1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는 4천원(7.97%) 오른 5만4천200원에, 하이브는 3천500원(2.33%) 오른 15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 급등은 블랙핑크 컴백과 사상 최대 월드투어 예고 효과로 풀이된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 막바지 단계로, 오는 8월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YG 측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블랙핑크다운 음악이 다수 준비됐다"며 "전 세계 팬들과 교감폭을 확장하기 위해 컴백과 더불어 연말까지 케이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10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정규 1집 'THE ALBUM' 발표에 앞서 선공개 타이틀(How You Like That)과 스페셜 콜라보 음원(Ice Cream)를 연달아 내놓은 바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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