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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창근, '바람의 남자들' MC 발탁…김성주와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민가수' 박창근이 김성주와 함께 '바람의 남자들' 진행자로 나선다.

8일 TV CHOSUN 측은 "'바람의 남자들'이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청명한 자연 속에서 김성주와 기타를 맨 박창근이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민가수' 박창근이 김성주와 함께 '바람의 남자들' 진행자로 나선다. [사진=TV조선]
'국민가수' 박창근이 김성주와 함께 '바람의 남자들' 진행자로 나선다. [사진=TV조선]

'바람의 남자들'은 김성주와 박창근, 72년생 동갑내기 두 남자가 몸과 마음이 가는 대로 '바람처럼' 떠나는 야외 공연 음악 프로그램이다. 각 여행지에서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과 함께 꾸미는 신개념 음악 쇼로 매주 안방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민가수'부터 '국가수' '국가가 부른다'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호흡을 맞춘 '72년생 쥐띠즈' 김성주, 박창근은 무르익은 호흡을 입증한다. 김성주는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흥과 노래 열전을 펼칠 예정이며, 새내기 MC로 출격한 박창근은 자연마저 사로잡는 노래와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바람의 남자들'은 여행지마다 다른 음악인을 초청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풍광과 레전드 음악인들의 특별한 조합이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첫 방송을 장식할 특급 음악인 게스트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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