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조현아 예능센터장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와 '오케이 오케이' '홍김동전' 등 하반기 신규예능 3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신규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오케이? 오케이!' 제작발표회에서 조현아 예능센터장은 "하반기에 세 프로그램을 론칭한다"라며 "상반기에 PD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라고 했다.
이어 "월화 프로그램 1차 시사를 했는데 자신있다. 사연이 진정성 있고, 출연진들의 리액션도 훌륭하다"라며 "장수 프로그램이 탄생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가 출연한다. 11일 오후 8시30분 첫방송.
'오케이? 오케이!'는 고민이 있는 전국 방방곡곡의 사연자들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해 주는 힐링 토크 프로그램. 오은영 박사와 양세형이 출연하며, 12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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