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휩쓸며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제이홉이 지난 15일(한국시간) 발표한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는 1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세계 4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방화 (Arson)'는 세계 6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일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MORE' 역시 2주 넘게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꿰찬 바 있다. 이 곡은 공개 당시 8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7월 2일 7시까지 기준)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82위(7월 16일 자)로 신규 진입했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제이홉의 고민과 열정이 담긴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MORE'와 '방화 (Arson)'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MORE'는 세상으로 나가 더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싶다는 포부와 열정, 욕심의 불꽃에 대해 이야기했고, '방화 (Arson)'는 세상과 부딪히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 제이홉의 진솔한 이야기를 녹였다.
제이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참석해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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