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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매진 열기에 日 투어 추가 공연…"약속 지켜 기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이콘이 일본 투어(iKON JAPAN TOUR 2022) 매진 열기에 일정을 확대한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성 홀서 3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아이콘의 일본 투어에 현지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최근 개최된 아이콘의 효고현 고베 월드기념홀 3회 공연에 이어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마지막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그룹 아이콘이 3일 네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3일 네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 측은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로부터 공연 문의 및 일정 추가 요청이 쇄도했다"며 "아이콘 멤버들은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대 이상의 무대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아이콘은 오사카에서 다시 한 번 아이코닉 재팬(팬덤명)과 만나게 됐다.

아이콘은 "또 만나자는 약속을 빠른 시일 내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통해 큰 에너지를 얻는다. 이제 우리가 그 에너지를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출시된 아이콘의 일본어 앨범 'FLASHBACK [+ i DECIDE]'는 현지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 (BUT YOU)' 일본어 버전은 라쿠텐뮤직 주간 차트 정상을 밟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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