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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이브', 서예지 복수 결말…4.5% 자체 최고 종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브'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 16회(마지막 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4.5%를 기록했다.

'이브'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브'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7%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4.6%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선 친부모와 가짜 모친까지 살해한 이들을 향한 라엘(서예지 분)의 인생을 건 복수의 결말이 담겼다.

라엘과 윤겸(박병은 분)이 사랑을 재확인한 순간, 소라(유선 분)와 김정철(정해균 분)은 라엘을 살해하고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정철은 윤겸의 눈을 피해 라엘을 공격했지만, 결국 윤겸에 의해 사망했다. 소라는 김정철의 계획이 실패하자 라엘을 납치했다.

윤겸은 은평(이상엽 분)과 함께 라엘을 구한 뒤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고자 소라와 동반자살을 택해 충격을 안겼다. 윤겸은 세상을 떠났고, 소라는 스스로 불행한 기억을 모두 지우는 중증 므두셀라증후군으로 정신병동에 입원했다. 한판로(전국환 분)는 딸 소라에 의해 자신이 만든 지하감옥에 갇혀 죽음을 맞이했다.

비서 문도완(차지혁 분)의 증언으로 소라, 한판로, 김정철의 악행이 만천하에 알려졌고, 가족을 파멸시킨 이들을 향한 분노를 품은 채 13년간 설계해온 라엘의 복수는 끝이 났다.

이후 라엘은 윤겸과 가기로 했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다. 은평 또한 라엘을 만나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행을 택했다. 엔딩에서는 윤겸이 남긴 반도네온을 연주하는 라엘에 이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의 결실을 맺은 듯 윤겸과 행복하게 탱고를 추는 라엘의 상상이 담겼다.

같은 날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3%, KBS 2TV ''징크스의 연인'은 3.3%, JTBC '인사이더'는 2.6%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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