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측 "'에덴', 시즌2 제작 확정…올 가을 편성 예정"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연애 리얼리티 '에덴'이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22일 IHQ 측은 조이뉴스24에 "'에덴'이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라며 "아직 MC, 참가자 등의 세세한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고 올 가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로지 남자와 여자만 존재하는 에덴 하우스에서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올 가을에 시즌2로 돌아올 '에덴2'는 시즌1과 큰 포멧이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영복 차림으로 첫 만남, 혼숙을 예고하는 '베드 데이트' 등의 설정으로 논란과 화제를 한 몸에 받은 '에덴'이 시즌을 거듭하며 시청자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IHQ와 재믹스씨앤비가 공동제작한 '에덴'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또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IHQ drama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